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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의대 증원 혼란 속에도 수시 7만 2천 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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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신입생 68% 수시 선발…7만 2천 명 지원

지난해보다 의대 수시 지원자 만 5천 명 ↑

수험생 커뮤니티, 증원 백지화 가능성 두고 '불안'

전체 경쟁률 24:1…정원 확대로 다소 낮아져

[앵커]
정부와 의료계가 여전히 의대 증원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의대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마무리됐습니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만 오천여 명이 더 늘어 7만 2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의대 신입생 가운데 68%, 3천10명은 수시전형으로 선발됩니다.

전국 39개 의대가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7만 2천3백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