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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기록적 폭염에 송이버섯 실종‥추석 대목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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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9월 들어서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올해 추석에는 송이버섯을 구경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국내 송이버섯 주산지인 경북 봉화의 농가와 판매상은 일찌감치 추석 대목 특수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발 400미터 송이산인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동박골.

송이버섯이 날 만한 소나무 주변 지점을 이리저리 파헤쳐 보지만, 땅속까지 바싹 말라 흙먼지만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