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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반대 차선까지 튕겨나가"…남해고속도로 버스 사고 2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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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부터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는 고속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인명피해가 컸고 일가족이 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1명이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하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 한 대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앞 유리창은 통째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요금소 인근에서 3차선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갓길 구조물에 부딪힌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