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시외버스 중앙분리대 충돌 22명 다쳐...빗길 교통사고로 일가족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탑승객 22명이 다쳤습니다.

충남에서는 일가족이 탄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연휴 첫날 사건 사고 소식,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앞쪽 범퍼가 떨어져 나갔고,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건 아침 7시쯤.

갓길 보호난간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