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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러시아, 영국 외교관 6명 추방..."간첩·파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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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해당 외교관들에 대한 승인 취소

"간첩, 파괴공작 혐의 영국 외교관 6명 추방"

"우크라와 전쟁에서 러시아에 해롭도록 상황 악화"

"영국 외교관들, 스파이 활동 언론사 대표 등 만나"

[앵커]
러시아가 모스크바 주재 영국 외교관 6명을 추방했습니다.

해당 외교관들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에 해가 되는 간첩 활동을 벌였다는 게 추방 이유입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파이 공장'

러시아 국영방송 '로이샤24'가 주러시아 영국대사관을 이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대사관 직원들이 첩보 활동을 벌였다는 겁니다.

[로이샤24 앵커 : 모스크바 주재 영국 대사관이 어떻게 MI6 지부가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