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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신당역 살인' 2주기…법 강화에도 스토킹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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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 2주기…법 강화에도 스토킹 불안 여전

[앵커]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 가해자에게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은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사건 이후 스토킹 관련 법안이 강화되고 관리감독 장치도 도입됐지만 피해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을 스토킹 살해한 전주환은 이미 불법촬영과 스토킹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