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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택배는 나의 것?'...휴가에도 잠복 나선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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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피스텔 입주민들 집 앞에 배송된 택배와 식료품 등을 수차례 훔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포착한 CCTV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휴가에도 잠복근무에 나서는 등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이들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배민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두 여성이 빈 상자와 쓰레기를 잔뜩 들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커다란 가방을 메고 오피스텔을 드나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