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장신구 나온 경주 무덤…주인은 10대 소녀
금동신발, 금귀걸이 등으로 화려하게 꾸민 모습으로 묻혔던 경주 황남동 무덤 주인이 10대 소녀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경주 황남동 120-2호 무덤에서 피장자와 순장자에 해당하는 두 사람의 치아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2020년 발굴 조사 결과 이곳에서는 화려한 장신구 일체가 무덤 주인이 착용했던 상태 그래도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치아를 분석한 결과 무덤 주인은 신라시대 12~15세 소녀로 추정된다고 조사단은 전했습니다.
이밖에 3살 안팎의 어린아이도 같이 순장한 흔적이 나와 추후 연구과제로 남았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신라시대 #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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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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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경주 황남동 120-2호 무덤에서 피장자와 순장자에 해당하는 두 사람의 치아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2020년 발굴 조사 결과 이곳에서는 화려한 장신구 일체가 무덤 주인이 착용했던 상태 그래도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치아를 분석한 결과 무덤 주인은 신라시대 12~15세 소녀로 추정된다고 조사단은 전했습니다.
이밖에 3살 안팎의 어린아이도 같이 순장한 흔적이 나와 추후 연구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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