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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 많았지만 통화녹음 된다니 혹하네”...아이폰16 지원금 따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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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에 공개한 아이폰 16 프로·프로맥스 제품 이미지. [사진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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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이에 이동통신사들도 공시지원금을 책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20만8000원~4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통신사 세 곳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아이폰16 플러스·프로맥스는 6만6000원~23만원으로 책정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아이폰16 전용 인공지능(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내놓는다. 통화 녹음과 요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8만6000원~26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책정했다. 애플워치10의 지원금은 어떤 요금제를 사용해도 공통적으로 5만원이다.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의 공시지원금은 3만6000원~24만원이다. KT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출시일 아침에 퀵배송을 통해 빠르게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시지원금은 가입한 통신사의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한다는 약정을 맺고 단말기 가격의 일부분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다만 현재 책정된 공시지원금 규모는 예상금액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최종 공시지원금은 출시일인 오는 20일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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