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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오늘부터 '경증' 응급실 본인부담금 90%…최고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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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기간 병원에 방문할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평소보다 약 30% 오릅니다. 오늘부터는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이 90%로 인상돼 최고 9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은 하루 평균 약 8000곳입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지만 환자가 내야 하는 진료비는 더 많아집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적용되는 '진료비 가산제도'가 추석 연휴 닷새간 적용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