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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질식·파편충돌·방사선 위험 뚫고 민간인도 우주 속으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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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던 팀원 2명, 우주복만 입고 우주 유영에 도전해 성공

완벽한 우주복 없으면 진공상태서 질식될수도…방사선 노출도 위험

지상 600㎞ 이상 고도에 파편들 많아…우주 파편 부딪힐 위험도 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민간인으로는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하면서 우주유영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전 이번 임무를 이끄는 미국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과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는 첫 우주유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