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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아파트 천장서 오수 '날벼락'…주범은 '불법 음식물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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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 천장에서 하수가 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봉변을 당한 세대는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할 정돈데요.

어찌된 일인지, 서영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은지 3년 된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검은 물이 천장에서 떨어지자, 비닐을 대서 받고 있습니다.

물에서는 악취까지 납니다.

아이와 함께 살던 집은 떨어지는 오수로 인해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