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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제보는 MBC] 10년 넘게 이어진 목사의 성범죄‥"다윗과 같은 목사의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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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도권의 한 교회 목사가 10년에 걸쳐 여신도 24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내일 재판을 받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공소장을 확인해 보니,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 혐의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제보는 MBC,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08년, 경기도 군포의 한 교회를 다니던 20대 여성은 '하늘의 별'이란 교회 내 소모임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