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카말라 해리스 현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번째 TV 토론을 가졌습니다.
대선을 준비하며 처음 TV 토론에 나선 해리스와, 세 번의 대선을 준비하며 일곱 번째 토론에 나선 트럼프의 '승리 전략'은 서로 상반된 평가를 받았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2020년 대선에서의 패배를 상기시킴과 동시에, 부통령으로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국 지도자들이 그를 비웃어 왔다"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몸짓과 표정을 이용해 트럼프의 답변이 어처구니없거나 재미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해리스와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을 연결지으며, 부통령으로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헝가리의 민족주의 총리 빅토르 오르반이 자신을 "가장 두려운 사람"이라고 칭찬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세계 지도자들 사이에서 널리 존경받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미 대선 토론, '하이라이트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YTN 이형근 (yihan305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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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준비하며 처음 TV 토론에 나선 해리스와, 세 번의 대선을 준비하며 일곱 번째 토론에 나선 트럼프의 '승리 전략'은 서로 상반된 평가를 받았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2020년 대선에서의 패배를 상기시킴과 동시에, 부통령으로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국 지도자들이 그를 비웃어 왔다"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몸짓과 표정을 이용해 트럼프의 답변이 어처구니없거나 재미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해리스와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을 연결지으며, 부통령으로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헝가리의 민족주의 총리 빅토르 오르반이 자신을 "가장 두려운 사람"이라고 칭찬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세계 지도자들 사이에서 널리 존경받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각각 전 정부와 현 정부 임기 동안의 '책임'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해리스와 트럼프.
미 대선 토론, '하이라이트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YTN 이형근 (yihan305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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