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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이스라엘, 하마스 편지 공개..."더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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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현장 지휘관이 수장 신와르에게 더 버티기 힘들다고 토로하는 편지를 이스라엘 국방부가 공개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하마스 여단 사령관 라파 살라메가 지난 7월 공습으로 숨지기 전 작성했다는 편지를 문서고에서 꺼내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렸습니다.

편지에서 살라메는 로켓의 90% 이상, 개인화기의 60%를 잃었고, 전투대원 가운데 최소 50%가 죽거나 다쳤다며, 도망간 이들까지 합하면 병력의 25%만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