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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케빈 알리 오가논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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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인천=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우리 회사는 세계 1만 명 직원 가운데 50%가 여성이고, 경영진도 50%가 여성입니다. 이사회는 구성원 70%가 여성입니다. 여성에게 출산과 직업적 성취 모두 다 이룰 수 있다는 확신(Confidence)을 줘야 합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오가논의 케빈 알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기에 기업 경영에서도 언행일치를 보여주려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매일경제신문 주최 세계지식포럼 등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알리 CEO는 채용과 승진 등에서 여성을 공정하게 대하기 위해 회사가 목표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9.12 [한국오가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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