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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말에 공포에 떠는 아이티 이민자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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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음모론 SNS 확산에 '발칵'…안전 우려에 아이들 학교도 안보내

"아이티계 이민자 많은 오하이오 소도시에 대선 한복판 이목 집중"


에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의 아이티 이민자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처음 맞붙은 TV 토론에서 "이민자들이 주민들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먹는다"고 주장했다.

스프링필드로 온 아이티 이민자들이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언급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