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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2일)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4∼8일 닷새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낸 데 이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겁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두 달여 전인 7월 1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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