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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아이 구해라' 길 터준 시민들…50분 거리를 10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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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경련으로 의식을 잃은 22개월 아이가 경찰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그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는 훈훈한 사연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입니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던 부모가 차가 많이 막혀서 병원 도착이 늦어지자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당시 22개월 아이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