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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긴급 출동 순찰차에 길 터준 시민들...아기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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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를 타고 가던 중 고열에 의식을 잃은 두 살배기 아기가 경찰과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퇴근 시간대 꽉 막힌 도로를 순찰차로 빠르게 달려 골든타임을 확보한 겁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6시 15분쯤,

차에 타고 있던 22개월 된 아기가 열 경련을 일으키더니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아이 어머니가 119에 신고한 뒤 병원으로 차를 돌리려 했지만, 퇴근시간대 도로는 꽉 막힌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