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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첫 토론 '건건 충돌'‥미국 대선 중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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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맞붙은 TV 토론회가 오전에 열렸습니다.

11월 선거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토론에서, 두 사람은 경제와 낙태, 이민 이슈에서 날카롭게 부딪혔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은 가볍게 악수를 하고 곧바로 토론에 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