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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美대선 TV토론] "개를 먹는다고?" "악수는 해리스" SNS로 옮겨간 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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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지지자들, 토론 발언·장면 담은 사진 등 SNS에 쏟아내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미국 민주·공화 양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에서 혈전을 벌이는 동안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도 양 진영 간의 열띤 밈(meme·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 전쟁이 벌어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토론 개시 전 해리스가 무대를 가로질러 트럼프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하고 악수를 청하자, 민주당 지지자들은 관련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퍼 나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