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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2% 하락한 2721.8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9% 오른 8105.3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9% 상승한 155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42% 내린 2732.7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전날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배터리, 태양광패널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자상거래, 교육, 은행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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