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면접자로부터 손으로 대충 쓴 이력서를 받았다는 점주의 황당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혹시 이런 이력서 받아보신 분 있을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는 "보자마자 10초 정도 말문이 탁 막혔다"며 이력서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A4 용지에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손글씨로 적혀 있고요,
학력과 경력사항은 나름 표로 만들어 칸 안에 '휴학 중, 홀, 계산' 이라고 적어 넣었는데요,
누가 봐도 제출하기 직전에 급하게 쓴 것 같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성의 없다" "어떤 점주가 뽑아줄까"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런가 하면 "우리 가게엔 셀카를 이력서에 붙여오기도 했다"면서 또 다른 황당 이력서 경험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다른 아르바이트 지원자는 입사지원서 휴대전화 번호를 적는 칸에 휴대폰 기종을 적어내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제 학교에서 이력서 쓰는 법을 따로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시대에 맞게 이력서 형식을 바꿔야 하는 걸까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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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는 "보자마자 10초 정도 말문이 탁 막혔다"며 이력서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A4 용지에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손글씨로 적혀 있고요,
학력과 경력사항은 나름 표로 만들어 칸 안에 '휴학 중, 홀, 계산' 이라고 적어 넣었는데요,
누가 봐도 제출하기 직전에 급하게 쓴 것 같죠?
표도 삐뚤, 글씨도 대충 휘갈겨 놨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성의 없다" "어떤 점주가 뽑아줄까"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런가 하면 "우리 가게엔 셀카를 이력서에 붙여오기도 했다"면서 또 다른 황당 이력서 경험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다른 아르바이트 지원자는 입사지원서 휴대전화 번호를 적는 칸에 휴대폰 기종을 적어내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제 학교에서 이력서 쓰는 법을 따로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시대에 맞게 이력서 형식을 바꿔야 하는 걸까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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