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늘(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이영복의 강도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아무 연고 없는 피해자들을 살해해 죄질이 무겁고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사형이 구형된 뒤 최후진술에 나선 이영복도 스스로 사형 선고는 당연하다고 인정하면서, 그래야 피해자와 유가족께 조금이라도 용서를 비는 것이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과 올해 1월 5일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홀로 영업하는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현금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