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 인질 대응 조정업무 책임자인 갈 허쉬는 현지 시간 10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신와르와 가족, 함께하기를 원하는 모두에게 안전한 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하루 반나절 전에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하마스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허쉬는 인질 귀환, 가자지구의 비무장화와 온건화 등 가자지구의 새로운 관리 체계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최근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암살되는 등 이스라엘의 해외 공작을 생각하면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제안을 수용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고 블룸버그는 짚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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