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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외신도 주목한 '개모차 미는 한국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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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태운 유모차, 일명 '개모차'를 밀고 다니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죠.

미국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최저 수준 출산율을 보이는 한국에서 아기 유모차보다 반려견을 태우는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모차를 만들다가 아예 개모차 제조로 주력 사업을 바꾼 기업도 소개했는데요.

개모차의 '벤츠'로 불리는 업체의 프리미엄 제품 가격은 한 대에 1,100달러, 우리 돈 약 150만 원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