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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몽블랑 등반하던 한국인 2명 나흘째 연락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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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던 한국인 2명이 나흘째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 시간 10일 50대 한국인 남성과 40대 한국인 여성이 7일 몽블랑에서 조난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한국의 한 산악회 회원 4명은 7일 몽블랑에 올랐고, 이 가운데 2명은 기상 악화로 하산하지 못했다가 이튿날 산악 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나머지 2명은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