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헌법재판관 청문회서 '명품가방' 공방?...'특검' 신경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복형 후보자 청문회…야당, 김 여사 의혹 공세

여당 "민주, 부적절한 사례 들어 답변 강요"

"후보 자질 검증보단 쟁점 현안 공방만" 비판도

민주, 김 여사 특검법 추석 전 처리 여부 고심

[앵커]
국회에서 열린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모레(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합의된 일정이 아니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은 시작부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꺼내 들며 김 후보자 의견을 따져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