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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프랑스 몽블랑 등반' 한국인 2명 나흘째 연락두절…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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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프스산맥 최고봉, 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던 한국인 2명이 실종됐습니다. 연락이 끊긴 지 나흘이 지났는데, 기상 악화로 수색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조 대원들이 밧줄을 타고 아슬아슬하게 헬기에서 내려갑니다.

안개가 자욱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현지시간 7일 저녁, 높이 4800m의 프랑스 몽블랑에서 한국인 2명이 조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