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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너 때문에 내 딸이"…10대 딸 남친에 흉기 휘두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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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의 딸과 만나는 14살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해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자 친구 때문에 딸이 비뚤어졌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10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골목에 앉아있습니다.

멀리서 한 여성이 걸어오더니 전봇대 뒤에 숨어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아이 둘이 자리를 뜨려는 순간 여성이 나타나 남자아이를 흉기로 공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