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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8분간 끔찍한 폭행...평산책방 이사회 "경악할 범행"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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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며 평산책방 종업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달라"고 촉구했다.

오늘(10일) 이사회는 성명문을 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평산책방을 다녀간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무차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며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태연히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