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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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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차 출시국 된 한국…통신업계, 개통 행사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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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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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6 시리즈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이폰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을 계기로 통신사들이 아이폰12 이후 중단했던 오프라인 개통 행사를 다시 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섭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16 출시일인 오는 20일 공식 개통행사의 오프라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아이폰16 사전 예약 공지 페이지를 열고 '얼리픽 파티'를 예고했습니다.

사전예약자 중 100명을 추첨해 자사가 후원한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펜싱 구본길·박상원·도경동 선수, 역도 박혜정 선수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티 참가자들에게 한정판 넷플릭스 굿즈 등을 증정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KT는 20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사전 예약 고객 200명에게 아이폰 신제품과 애플 맥세이프, 필름,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다즈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엽니다.

LG유플러스도 2020년 이후 중단했던 고객 초청 오프라인 개통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통신 3사가 모두 오프라인 개통행사를 진행한 것은 2020년 아이폰12 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통신 3사는 20일 출시를 앞두고 13일부터 아이폰16 사전 예약에 들어갑니다.

(사진=애플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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