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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서울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더 심해진 9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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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은 1935년, 9월 8일

인천·대전·부산·제주 등 도심·해안 중심 열대야

낮 동안 서쪽 기온↑…밤사이 따뜻한 남동풍 영향

[앵커]
밤사이 서울에서는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며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한낮에는 서울 낮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른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역대급 수준의 9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열대야와 폭염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열대야 신기록이 또 나왔네요.

이번에는 가장 늦은 열대야라고요?

[기자]
네,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5.6도로, 지난 9월 4일에 이어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