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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중고거래 플랫폼 판매 금지 의약품 등 57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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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래가 금지된 의약품 등을 불법으로 판매하려던 게시물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당근과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등에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미신고 해외 식품 등의 유통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위반 사례가 모두 570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약품이 67건으로, 비만 치료 주사제와 같이 전문가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도 15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