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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성매매 영상 2천개 찍은 남성…'지나치게 전문적'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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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의 성매매 장면을 촬영하고 이걸 온라인에 올리며 수백 건의 후기를 남겨온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전문가들이 쓰는 수천만원짜리 카메라까지 동원했는데, 알고 보니 카메라로 박사 학위까지 딴 연구원이었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관이 붙든 이 남성, 나름대로 유명 인물입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유명세는 아닙니다.

닉네임 '검은 부엉이' 온라인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후기 영상 수백 개를 올린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