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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단독] 김재원 "尹 비공개 만찬? 나도 초대 못받아..기분 좋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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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인요한 등과 만나 의료 문제 등 현장 목소리 들었을 것으로 예상

- 여야의정협의체 좋은 방향..2025년 정원 백지화 주장 시 협상 어려울 듯

- 金여사 명품백 논란, 대통령 이미 사과해..특검 요구 또한 부적절

- 文 수사가 정치 보복? 이재명의 일방적 주장, 사실관계와 맞지 않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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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계엄령' 관련 대통령 토론 제안, 토론하기 겁나서 尹 거론한 것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9월 9일 (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오늘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십니다. 김 최고위원님 안녕하세요.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신율 : 그런데 요새 여러 우리 김 최고위원께서도 윤석열 대통령하고의 비공개 만찬 뭐 가셨었어요?

◆ 김재원 : 저는 초대받지 못했어요.

◇ 신율 : 그러셨어요.

◆ 김재원 : 저는 그 보도가 자꾸 나오길래 확인을 했는데 저는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수없이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신율 : 기분이 좋으세요? 아니면 뭐 그냥 그러세요?

◆ 김재원 : 아니 초대받지 못한 게 뭐 그렇게 기분이 좋겠습니까?

◇ 신율 : 인요한 최고위원하고는 가신 것 같더라고요. 김민전 의원이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 김재원 : 따로 확인은 못 했어요.

◇ 신율 : 그렇군요. 아니 보도에 따르면 뭐 그렇다고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 김재원 : 인요한 최고위원님한테는 확인을 못 했고

◇ 신율 : 그건 보도가 나왔더라고요. 근데 여러 가지 얘기를 들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일각에서는 뭐냐 하면 진짜 민심을 듣기 위해서는 비윤 최고위원들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 뻔했다 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의료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또 이제 지금 여야 그리고 의정 이렇게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금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또 새로운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려고 하는 중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당에서 의사 출신 의원이고 최고위원인 인요한 의원을 초청했고 또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도 수도권의 중진 의원으로서 참여하셨다면 좋은 현장의 이야기와 좋은 대안을 내기 위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저는 그걸 이게 친한 비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되게 좀 우스운 이야기고요. 또 친윤 비윤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요. 지금 이 의료개혁 문제와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말씀을 들으려고 초청을 했다면 그런 이야기는 여러 군데서 많이 듣는 게 좋은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신율 : 그건 좋죠. 좋은데 사실은 지금 많은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한동훈 대표가 이제 주도적으로 이 의료 문제, 의료 대란 문제를 접근을 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오는데 그렇다면 좀 우스운 얘기지만 친윤, 비윤, 친한, 비한할 때 친한들의 입장도 좀 들어봤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 김재원 : 지금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장에 지금 어떤 상황이 되어 있는지를 대통령께서 조금 더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요. 한동훈 대표는 지금 협의체를 만들어서 의료인들도 전부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리고 당의 입장은 지금 정부 측에서 또 대통령실에서 수시로 서로 간에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 소통을 하더라도 좀 한 대표도 갔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 김재원 : 글쎄요. 제가 부름을 받지 못한 입장에서 다른 사람 얘기까지 할 것은 아닌데 어쨌든 그게 무슨 대단한 모임처럼 이야기하니 더 마음이 그렇네요.

◇ 신율 : 근데 이게 왜 이렇게 얘기가 자꾸 나오냐 하면 원래는 당 지도부하고 추석 전에 만찬을 갖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이게 취소가 된 상태에서 일부 최고위원들하고만 밥을 먹었다 이런 게 보도가 되니까 이제 여기에서 구구절절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 김재원 : 일부 의원들인지 일부 최고위원인지

◇ 신율 : 아 그것도 이제

◆ 김재원 : 그것도 구분되지도 않고 그분이 의사 출신이시니까 좀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런 입장에서 만나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 깊은 뜻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 신율 : 그렇죠. 근데 저기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 여야 의정협의체?

◆ 김재원 : 저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론 여야 간에 만나서 지금 이 문제를 거론해도 실제 현장에서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의료인들 특히 전공의들이 지금 파업을 하고 있어서 벌어지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국민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 자체는 수긍하면서도 이제 당장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그런 불편함 또는 그로 인해서 나의 건강이나 안전에 위해가 처해질까 하는 불안감 이런 것이 지금 가장 문제이고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문제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지금은 의료인들이 복귀하고 그다음에 그로 인해서 지금 의료 현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봅니다.

◇ 신율 : 근데 다 맞는 말씀인데 의사들은 25년 그러니까 내년도 지금 수시가 시작이 되는데 그것도 원점에서 그거는 건드리지 말고 2027학년도부터 하자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이거는 결국은 이거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세요?

◆ 김재원 : 글쎄 솔직히 일관된 주장이긴 한데 의료인들이 그리고 얼마 전까지는 오히려 현재도 많으니까 줄이자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이미 수시 응시를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수시 입학을 하는 학생들이 이과대학생의 경우에 반수가 넘거든요. 그럼 지금 와서 정원을 줄이게 되면 그게 가능한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정부에서는 그건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현실적인 대안을 지금 여야 의정 협의체에서 당장에 2025년 정원은 손댈 수 없으니 그것은 또 야당의 이재명 대표도 수긍하던 사안인 것 같은데요. 그러면 2026년 정원 문제라도 한번 합리적으로 조정을 해보자라고 그렇게 해서 협의체를 만들자고 하는 것인데 의료인들이 25년 정원부터 동결하라고 하면 참 협의가 되기 어려운 상황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신율 : 제가 28년째 지금 학교에 있거든요. 그러면 그거는 기본으로 5월 정도면 내년도 그게 완전히 그게 딱 굳어져요. 정원이. 근데 그 의대 교수님들도 많으신데 그 교수님들은 그거 안 하셨나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입학 관련해서. 근데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어떻게

◆ 김재원 : 그냥 예를 들어서 의사협회나 또는 전공의 대표단 이런 분들께서 협상용으로 말씀을 하신다면 그런 이야기라도 일단 들어보기 위해서 만나자 이렇게 할 수는 있는데 실제로 그런 주장을 계속한다면 참 협상이 어렵겠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라면 참 협의안을 내기도 좀 상당히 어려워지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더라도 협의체에 와서 같이 기왕에 결정권이 있는 분들 그리고 의사들의 대표성이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토론이라도 하고 그다음에 대화를 통해서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쨌든 여야 의정협의체가 실제로 가동되고 거기서 상당한 수준의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신율 : 의사들도 문제지만 그런데 문제는 의료단체들도 이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그래서 이게 근데 조금씩 얘기들이 좀 다른 거 아니에요?

◆ 김재원 : 아무래도 이제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협회의 대표단 또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입장 또 전공의들의 입장 또 일반 개원의들의 입장 이런 입장들이 각각 조금씩 다를 수밖에는 없는데요.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어쨌든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되는 입장에서 좀 한번 이 문제를 지켜보고 그리고 좋은 안을 최소한 그래도 만들어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철수 좀 하고 있는데

◇ 신율 : 근데 이게 지금

◆ 김재원 : 답답하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 맞아요. 의료 그쪽에서 내년도 2025학년도 이거 백지화하라 이렇게 나오면 이건 방법이 없는 거죠. 제일 걱정이에요.

◆ 김재원 : 이렇게까지 나오면 사실 아이고 저 협의를 하기가 상당히 난감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들어와서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의료인들이. 협의체에 들어와서 말씀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 신율 : 지구가 본인들 중심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데 참 그게 좀 안타깝네요. 그리고요.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지금 김건희 여사 문제 말이에요. 이제 수사심의위원회 거기에서 이제 불기소 결정을 했고 이원석 총장이 이제 불기소 처분을 할 것 같은데 문제는 뭐냐 하면 아직도 여론은 좀 의구심을 갖는다 이런 게 아니고 잘못했다라는 시각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건희 여사가. 오늘 이원석 총장도 좀 얘기를 했죠.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 김재원 : 그런 평가는 상당히 이미 내려진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사과를 한 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게 형사처벌을 하라고 계속 주장을 하면 법적으로 처벌 근거도 없고 처벌 규정도 없고 그리고 잘못한 일이라고 해서 형사처벌을 다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운 것 중에는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형사처벌의 문제가 아니고 예를 들어 비판을 한다면 그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형사처벌을 못하고 있는 것을 마치 법적으로 부당하게 또는 불법적으로 처리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특검을 요구하고 이런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 신율 : 사과 정도는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세요? 김건희 여사?

◆ 김재원 :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일단락이 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네

◆ 김재원 : 대통령께서 직접 사과를 한 입장인데 이 문제를 자꾸 끊임없이 거론을 하고 사과한다고 이 문제가 다 끝난다면 모를까 또 그다음에는 특검을 통해서 더 밝혀보자. 특검이 만약에 된다면 그다음에는 부실한 특검이니 또 특검을 하자 이럴 텐데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심의위원회까지 가서 이 문제를 정리를 했다면 이제 일단락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신율 : 특검 말씀하시니까 저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하고서 검찰 수사의 부당성 정치 보복이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게 검찰이 만일 그렇다면 이런 것도 특검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목소리도 나오던데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지금 말씀하신 것이 이재명 대표의 주장이지 그게 사실관계에 맞는 것은 아니거든요.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이미 2020년, 2021년 이 무렵에 이상직 전 의원의 소속회사인 이스트항공 노조에서 고발을 하고 그 이후에 2021년경에는 시민사회단체 여러 곳에서 고발을 하고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계속 미뤄오다가 벌어진 일이고 이제 수사를 제대로 하니까 여러 가지 증거 자료가 포착된 것 아닌가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하면 되는 것이지 정치보복 정치 보복하는 것 자체가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 신율 : 정치 보복 뭐 이런 얘기하셨는데 사실 그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한테 재집권 준비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뭐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으로서 당연할 수 있는데 그 일각에서는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재집권 준비라는 뉘앙스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재집권을 준비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의 이름이 좀 들어갔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소리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그분들의 마음을 잘 알 수는 없는데요. 어쨌든 좀 이재명 대표께서 집권을 한다는 것은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 아닌가. 재판을 여러 개 받고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을 수 있거든요. 아마 문재인 대통령도 부지불식간에 그런 생각을 하셨지 않을까 그런 추론을 해볼 수가 있죠.

◇ 신율 : 그리고 참 계엄령 토론은 아직도 유효하십니까?

◆ 김재원 : 그렇습니다. 그리고 계엄령 토론을 하자고 했더니 무슨 5.18 정신 이야기하면서 비난을 하던데 솔직히 그 분은 적어도 김민석 의원은 5.18을 거론하면 안 되죠.

◇ 신율 : 저기 그리고 지금 그래도 이제 계속 계엄 얘기를 하니까요. 그리고 이제 계엄이 아닌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또 토론을 또 역제안을 하고 이러는데 어떻게 이걸 봐야 돼요?

◆ 김재원 : 아니 저는 김민석 의원이,

◇ 신율 : 윤 대통령한테 공개 토론 제안,

◆ 김재원 : 그러니까 이제 토론하기가 겁나니까 윤 대통령을 직접 거론한 거지 않습니까? 그게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가 대통령이 김민석 의원하고 토론을 하리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스스로 자기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불가능한 방식으로 문제 제기를 지금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 제가 이재명 대표한테 이재명 대표님 대장동 사건으로 저하고 토론합시다 하면 이재명 대표님이 토론하겠습니까?

◇ 신율 : 제보가 있다 이런 얘기는 계속 나오긴 나오던데

◆ 김재원 : 제보가 있는데 그 제보가 그 제보자가 위험해질까 봐 밝히지 못하겠다. 이거는 정말 제보가 없다는 이야기를 넘어서서 정말 너무 심한 거짓말인 것 같아요.

◇ 신율 : 그렇죠. 어쨌든 뭐 계엄 문제도 계엄 문제인데 만찬에 다음번에 꼭 초대를 받으셔야 되는데 이번에 왜 빠지셨는지 모르겠네. 우리 PD가 지금 찾았는데 가신 분이 인요한 최고위원하고 김민전 최고위원하고 윤상현 의원이라고 그러던데

◆ 김재원 : 근데 다음에는 안 간 사람들 부르겠죠. 뭐

◇ 신율 : 사실 뭐 우리야 밥은 매일 먹는데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하니까요.

◆ 김재원 : 근데 두 분은 또 김민전 최고위원하고 인 최고위원 그 두 분은 또 비례대표시잖아요.

◇ 신율 : 그렇죠.

◆ 김재원 : 그리고 윤상현 의원은 중진 의원이시고. 그러니까 뭔가 그 얘기도 들어보시고 또 김민전 최고위원께서는 아주 저명한 정치학자시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통찰력 있는 말씀도 해 주실 수 있고 그런 여러 가지 생각으로 같이 식사를 하셨을 수도 있죠. 물론 저는 사실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어요. 그분들이 가셨는지.

◇ 신율 : 언론에 그렇게 나왔더라고요. 혹시 우리 저 김재원 최고위원님을 친한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겠죠?

◆ 김재원 : 저는 하여튼 뭐 독립군이라서

◇ 신율 : 독립군요. 알겠습니다. 바쁘실 텐데 오늘 인터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재원 : 무슨 말씀이요? 자주 불러주십시오.

◇ 신율 : 저희가 감사하죠. 고맙습니다.

◆ 김재원 : 네 교수님

◇ 신율 :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었고요.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순서 여기서 줄입니다. 잠시 뒤 4부에서 뵙겠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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