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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나를 존중하라" 공연 중 난입해 항의한 주연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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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8일) 국내 오페라 공연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주인공 역을 맡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테너의 앙코르 공연 중 갑자기 무대에 끼어들어 지휘자에게 큰 소리를 치며 항의를 했는데요, 일부 관객들은 한국관객을 무시한 행동으로 공연을 망쳤다고 분개했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토스카'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