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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못볼 걸 봤다"...'온라인 바바리맨' 공포 확산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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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로 SNS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체 사진 등 성적수치심을 주는 이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사이버플래싱'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바바리맨'이라고도 불리는데요.

DM, 다이렉트 메시지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의 블루투스·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한 피해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근거리 무선 파일 공유 시스템인 갤럭시의 '퀵 쉐어'나 아이폰의 '에어드롭'을 활용해, 주변 휴대기기에 사진과 영상을 익명으로 보내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