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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AI D리포트] 사람 죽였는데 "우리 아들, 한반도 전쟁 막았다"…무너져내리는 유족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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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본도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측이 가해자 백 모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오늘 서울서부지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 유족들의 상태에 대해 "한마디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 조금 넘는데 그동안 이 사건에 대한 가해자의 만행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아직 가해자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은 점에 대해 유족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