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여야 "의료계 참여 요구키로"…나흘간 대정부질문
<출연 : 정혁진 변호사·김성완 시사평론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 참여가 불투명한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의료계의 동참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정혁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2> 의료계는 2025년과 2026년 증원 계획을 백지화해야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2026년부터 재논의할 수 있다는 정부 입장과 간극이 여전한데요. 의료계가 협의체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경우 '여야정 협의체'가 먼저 띄워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3> 의료계와 민주당은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문책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여당 내에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차관 정도는 스스로 거취를 고민하는 것도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한 반면, 곽규택 의원은 "문책하는 것이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질문 4>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찬은 당일에 결정된 '번개 모임'이었고, 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윤상현 의원 등이 참석해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만찬에 대해 몰랐다', '초청을 못 받았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 분야인데요. 쟁점을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6>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어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했고, 문 전 대통령은 "당당하고 강하게 임하겠다"고 했는데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사법 리스크 방탄 동맹 빌드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회동,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친문' 김영배 의원이 간사를 맡는 등 친명계와 친문계가 공동 대응에 나선 모습인데요.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진 두 진영의 연대, 어떤 배경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지난 총선 이후에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관련해서 수사에 착수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재명 대표나 당 차원의 대응이 지금과 달랐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때와는 다르게 이 대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배경을 뭐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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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혁진 변호사·김성완 시사평론가>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 참여가 불투명한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의료계의 동참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정혁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해 만났는데요. 양당 원내대표는 협의체에 의료계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들의 동참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회동 결과,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의료계는 2025년과 2026년 증원 계획을 백지화해야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2026년부터 재논의할 수 있다는 정부 입장과 간극이 여전한데요. 의료계가 협의체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경우 '여야정 협의체'가 먼저 띄워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3> 의료계와 민주당은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문책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여당 내에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차관 정도는 스스로 거취를 고민하는 것도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한 반면, 곽규택 의원은 "문책하는 것이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질문 4>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찬은 당일에 결정된 '번개 모임'이었고, 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윤상현 의원 등이 참석해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만찬에 대해 몰랐다', '초청을 못 받았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 분야인데요. 쟁점을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6>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어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했고, 문 전 대통령은 "당당하고 강하게 임하겠다"고 했는데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사법 리스크 방탄 동맹 빌드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회동,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친문' 김영배 의원이 간사를 맡는 등 친명계와 친문계가 공동 대응에 나선 모습인데요.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진 두 진영의 연대, 어떤 배경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지난 총선 이후에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관련해서 수사에 착수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재명 대표나 당 차원의 대응이 지금과 달랐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때와는 다르게 이 대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배경을 뭐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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