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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한 방 먹였다"던 본토 공격... 우크라 '자충수'로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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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8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노보그로디우카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병참 거점인 포크로우스크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곳까지 진격한 겁니다.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하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물론 도네츠크 전역이 러시아 지배하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6일, 주력 전선과는 떨어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대규모 기습 공격을 벌여 일부 지역을 점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