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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공익을 위한 살인" 일본도 살인 피의자 父 충격적 막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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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 가해자 백모(37) 씨의 아버지가 유족에게 피소당했습니다.

8일 서울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해 유가족은 지난 4일 오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백 씨의 아버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백 씨의 아버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일본도 살해 관련 뉴스 기사에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작성해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