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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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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레드햇 로고


레드햇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RHEL AI는 사용자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하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그래니트 LLM(거대언어모델) 제품군과 LAB(Large-scale Alignment for chatbot, 챗봇을 위한 대규모 정렬) 방법론에 기반한 인스트럭트랩 모델 정렬 도구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RHEL AI는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확장으로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환경,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포괄한다. 레드햇과 레드햇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파트너가 직접 RHEL AI를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비롯한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이를 실행할 수 있다.

레드햇은 몇 달 내 RHEL AI 클라우드와 OEM 파트너 범위를 확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부문 부사장 및 총괄은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특정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잘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RHEL AI는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도메인 전문가에게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목적에 맞게 구축된 생성형 AI 모델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동시에 IT 조직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통해 이러한 모델을 프로덕션용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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