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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우크라 비밀병기 '드래곤 드론'...2200도에 산 채로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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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지역을 저공 비행하던 드론에서 시뻘건 불이 쏟아져 내립니다.

러시아군이 점령한 삼림 지역에 투입된 이른바 '드래건 드론'입니다.

용이 불을 뿜는 것처럼 최고 2천 도가 넘는 알루미늄과 산화철이 혼합된 특수 금속인 '테르밋 불꽃'을 투하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테르밋을 사용하는 것은 국제법상으로 금지돼 있진 않지만, 인체에 치명적이라 민간 표적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