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드라마 '프래자일'을 9일 공개했다.
총 8부작, 회당 30분으로 구성된 프래자일은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드라마다.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은 작품이다. 신인 배우를 대거 기용해 사실주의적인 연출을 하고자 했다.
프래자일 1화는 9일 오전 12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TUDIO X+U는 등장인물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활용해 주인공들이 마치 실존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시물들을 업로드한다. 본편 공개 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한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프래자일은 신선한 배우들의 참여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하이틴 장르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시청자들에게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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