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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맨발로 땅 밟는 '어싱'‥도심서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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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맨발로 땅을 디뎌 지구와 내 몸을 이어주는 이른바 어싱, 뜨거운 열풍에 도심 속 공원도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자연과의 교감으로 일상 속 치유에 나선 시민들을 장현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발가락 사이로 스멀거리는 온 흙을 느끼며, 빠르게 또, 느리게 오가는 사람들.

황톳길을 맨발로 마주한 '어싱러'입니다.

최근, '지구와 몸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어싱(earthing)'이 큰 인기를 끌면서 숲속뿐만 아니라 도심 공원에서도 맨발로 걸을 수 있게 전용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