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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남미 대륙을 뒤덮은 산불 연기...볼리비아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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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들어서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북반구 곳곳에서 최악의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미 대륙이 산불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볼리비아는 결국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남미 대륙을 관통하는 거대한 연기의 띠가 선명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