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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내일 수시 접수 시작인데 "의대 증원 미루자"‥협의체 이번 주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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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의·정 갈등이 6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의료계는 2025, 26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당장 내일부터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접수'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