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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닷새 동안 쓰레기 풍선 1250개 날린 北…석달 간 입은 재산 피해액, 1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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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닷새 연속으로 오물이 담긴 이른바 쓰레기 풍선을 날렸습니다. 수해 복구 하느라 잠잠한가 싶었는데, 다시 도발에 나선 겁니다. 그런데 최근 석 달 동안 쓰레기 풍선으로 우리가 입은 피해 규모가 1억 원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제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덩치 큰 성인 남성보다도 더 크고 넓은 대형 풍선에 속이 꽉 찬 검은 비닐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